햇살이 내리는 뜰

상학맞죠? 상학이라고 하면서도 이름이 맞나싶네요.. 오랫만에 부르니 ...ㅎㅎ 크고 긴 토분에 살고 있는 상학입니다. 얘도 상학인데,더 짱짱하면서 프릴처럼 보입니다. 줄기는 목질화 되가고, 아가도 주렁 주렁 잘달고 ... 조금 더 있음 연분홍 화장도 합니다.ㅎ 이건 생얼을 가운데 지주처럼 세우고, ..

홍매화 아가 예쁘죠?^^ 위에 큰얼굴은 아가보다는 덜 곱네요. 처음에 얘를 볼때의 색감은 다시 보기 힘드네요. 3년동안 별로 자라지도 않았구요, 대신 짱짱해지기만 했네요. 같은 사진 자꾸 올리면 지루한데 말이죠... 저는 이리 보아도,저리 보아도 이쁘더란 말이죠.ㅎㅎㅎ 데로사? 이름 살짝 가물 거리..

꿩의 비름 ... 나름 이쁘죠? ㅎㅎ 루페스트리스 평소에 눈길 잘않줘도 잘크고 있네요. 요즘 밭갈이 하는 풍경 보신적 있으세요? 저 풍경은 지난 10월 말에 순천낙안읍성에 가서 찍은건데요. 아저씨가 저 밭을 갈아 뭘 심는다기 보다는 민속촌이므로 옛 밭갈이를 보여 주려 그저 하릴없이 갈고 있는 모습..